영화 '블랙 팬서2'의 200만 돌파 소식이 전해졌다.
29일 영화 '블랙 팬서: 와칸다 포에버'가 누적 관객수 200만을 돌파한 가운데, 배우 레티티아 라이트가 한국 관객만을 위한 특별한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글날 축하 인사, 수험생 깜짝 응원 영상 등 그동안 남다른 한국 사랑을 보여주었던 레티티아 라이트는 "한국에서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는 엄청난 소식을 들었다"고 놀라워했다.
이어 "이렇게 큰 사랑과 응원 보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며 K-하트 제스쳐까지 보여줘 남다른 한국팬 사랑을 드러냈다.
'블랙 팬서: 와칸다 포에버'는 와칸다'의 왕이자 블랙 팬서 티찰라의 죽음 이후 거대한 위협에 빠진 와칸다를 지키기 위한 이들의 운명을 건 전쟁과 새로운 수호자의 탄생을 예고하는 블록버스터다.
특히 와칸다와 탈로칸의 혁신적인 비주얼을 바탕으로 두 세계의 대립이라는 흥미로운 스토리를 담아냈다. 전작 1편 보다 성장한 기존 캐릭터에 새로운 등장 인물이 흥미를 높였고 고(故) 채드윅 보스만에 대한 진심 어린 추모도 이어졌다.
한편 '블랙 팬서: 와칸다 포에버'는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