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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경제이슈


내포신도시 대광로제비앙, 29일 1순위 청약 진행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주)대광건영은 ‘내포신도시 대광로제비앙’의 1순위 청약을 오늘(29일) 진행한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을 통한 인터넷 청약 방식이다.

 

충남 예산군 일원에 들어서는 ‘내포신도시 대광로제비앙’은 지하 2층~지상 23층 9개 동 규모로, 아파트 전용 120㎡ 단일 평형 총 601가구 및 근린생활시설 등으로 구성된다. 희소성 높은 대형 평형으로만 공급되는 것이 차별화된 특징이다.

 

청약을 앞두고 지역 부동산 업계에서는 긍정적인 전망이 나오고 있다.

 

충남 예산군 소재 A공인중개사는 “내포신도시에 10년 만에 들어서는 대형 아파트인데다 혁신평면 등 상품성이 빼어난 만큼 청약 전망은 밝다”며 "각급 학교가 가까운 교육환경과 내포신도시의 미래가치 등을 모두 누릴 수 있어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고 덧붙였다.

 

지역 내 높은 관심은 앞서 개관한 주택전시관에서도 확인됐다. 이달 25일 문을 연 주택전시관에는 추운 날씨임에도 불구, 수요자들의 방문 행렬이 끊이지 않았다고 알려졌다. 특히, 대형 평형 및 혁신평면, 고급 커뮤니티 등에 대한 호평이 이어진 바 있다. 

 

실제 ‘내포신도시 대광로제비앙’은 1군 건설사의 브랜드가 적용된 데다, 내포신도시에 최초로 공급되는 대형 아파트라는 상징성을 바탕으로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의 도약 가능성이 높게 점쳐진다.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와 4베이 평면 구조를 통해 채광과 통풍 효율을 극대화하는 것은 물론 탁 트인 조망권도 확보했다.

 

생활공간 내부는 지역 최고 크기의 전용 120㎡ 평형과 혁신적인 평면설계를 적용, 입주민들 취향에 따라 홈 사무공간 및 개별 취미공간 등으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각종 수납 특화설계와 고급 마감재를 통한 실내공간 연출 등 품격 있는 주거공간을 구현했다. 

 

커뮤니티 시설도 눈여겨볼 만하다. 휘트니스센터를 비롯 G.X룸, 골프연습장, 주민운동시설 등 체육시설과 독서실, 작은도서관 등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는 특화 공간이 다수 들어선다. 지역 내에서 좀처럼 보기 힘들었던 게스트하우스 등도 조성되는 만큼, 지역 부동산 시세를 견인하는 ‘리딩 아파트’로의 도약 가능성도 높게 점쳐진다. 

 

입지환경도 돋보인다. 단지 바로 앞으로 보성초 ∙ 덕산중 ∙ 덕산고 등 각급 학교가 위치한 트리플학세권 단지로, 자녀 교육환경이 우수하다. 또한, 학교 주변으로 대규모 학원가도 이미 형성돼 있고, 충남도서관 등 교육시설 이용도 편리하다. 최근 학령기 자녀를 둔 3040세대 수요자들이 부동산 시장에서 영향력을 확대해 나가고 있는 만큼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

 

사통팔달 쾌속 교통망도 갖춰져 있다. 인접한 예목홍예사거리를 통해 지역 내 이동이 편리하며, 도청대로 ∙ 충남대로 등 도로망도 잘 갖춰져 있다. 인근 서해안고속도로 이용 시 수도권 등 전국 각지로도 쉽게 오갈 수 있다. 

 

교통여건은 더욱 향상될 전망이다.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사업의 일환인 서해선 복선전철이 개통 예정이며 이렇게 되면 서울까지 40분대면 이동이 가능하다. 송산-홍성 간 90km 구간에 총 4조947억원을 투입하는 사업으로, 개통 시 홍성에서 송산까지의 이동시간이 대폭 단축될 전망이다. 이밖에, 수도권 전철 1호선과 연계되는 장항선 복선전철 사업도 개발되고 있는 만큼, 수도권 접근성 향상이 기대된다.

 

원스톱 중심생활도 가능하다. 농협 하나로마트 등 대형마트가 가깝고, 메가박스 등 대형 극장을 비롯, 충남스포츠센터(예정) 퍼블릭골프장(예정) 등 문화시설도 인근거리에 자리한다. 단지 주변으로 대규모 주거타운 조성에 따른 각종 생활편의시설이 이미 마련돼 있어 입주 후 생활에 불편함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 주목받고 있는 ‘공세권’ 입지도 기대를 모은다. 단지 인근으로 풍뎅이숲공원, 목리천 수변공원, 수암체육공원 등 녹지공간이 풍부해, 입주민들의 여가선용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높은 미래가치도 지녔다. 지난 2020년 6월 내포신도시가 충남혁신도시로 공식 지정됨에 따라 충남도청을 비롯해 교육청 ∙ 경찰청 등 다수의 행정기관 이전이 진행 중이다. 이밖에, 환경기술 ∙ 연구개발 ∙ 문화체육 등의 공공기관 유치가 활발히 추진되면서 산 ∙ 학 ∙ 연 ∙ 관 등을 모두 아우르는 충청권역 대표 자족도시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분양 관계자는 “‘내포신도시 대광로제비앙’은 수요자들의 니즈를 반영한 맞춤형 평형 구성으로 기대감이 높다”며 “우수한 청약 성적을 발판 삼아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아파트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주택전시관은 충남 홍성군에 마련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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