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이슬기 기자] 월드컵 개막을 맞아 전 세계에서 축제 분위기가 고조된 가운데, 한식 HMR 브랜드 진지(JIN-JI)가 홈파티 음식으로 소비자 공략에 나섰다. 

한국 축구 대표팀의 16강 진출을 염원하며 벤투호 주장 손흥민을 필두로 한 한국 축구 대표팀의 경기력에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H조에 속한 한국 축구 대표팀은 우루과이(24일 저녁 10시), 가나(28일 저녁 10시), 포르투갈(12월 3일 오전 12시)과 승부를 겨룬다. 

한국 축구 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하는 축구 팬들의 응원 열기가 높아진 가운데, 식품업계도 소비자 공략에 집중하고 있다. 업계 설명에 따르면 축구 경기 관람에 맥주가 빠질 수 없는 만큼 주류와 함께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식사, 안주 등 밀키트 제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 

일례로 글로벌 브랜드커머스 기업 글루업의 한식 HMR 브랜드 진지(JIN-JI)는 집에서 혹은 캠핑장소에서 간단하게 맛볼 수 있는 홈파티 음식 밀키트로 소비자를 공략하고 있다. 

축구 경기를 보면서 집에서 간단하게 치맥(치킨+맥주)을 즐길 수 있는 ‘60년 전통 맛집 고려삼계탕 고려통닭’, 오세득 셰프의 비법이 담긴 ‘와규불고기’, 판매 후기 2만개를 돌파한 ‘진지 황소곱창 시리즈’ 등 다양한 진지 밀키트 상품이 준비됐다. 조개탕, 닭발, 낙곱새 등 진지 주당맛집 안주 시리즈 11종, 방촌떡볶이 시리즈, 탕, 튀김, 미트볼, 스테이크 외에도 다양한 제품을 갖추고 있는 만큼 지구촌 최대 축구 축제 개막을 맞아 주문이 급증했다는 게 업체 측 설명이다. 

브랜드 관계자는 “한국 축구 대표팀과 글로벌 축구 강국들의 경기를 보면서 홈파티 음식, 안주를 즐기려는 소비자들을 위해 다양한 밀키트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맛집에 찾아가지 않고도 집에서 간단하게 맛집의 맛을 느낄 수 있는 밀키트 제품이 준비된 만큼 진지 음식과 함께 축구 경기를 더욱 즐겁게 관람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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