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민진수 기자] 미용학원 노블리즈 뷰티아카데미가 지역 경제 활성화와 뷰티·패션 산업의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기획된 ‘2022 광주패션위크’에 메이크업·헤어 뷰티 메인 디렉터로 위촉받았다고 22일 밝혔다.
광주패션위크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2022 광주패션위크는 광주 북구 비엔날레에서 26일부터 이틀간 개최된다. 올해 3회를 맞이하는 광주패션위크는 신진 디자이너들의 육성과 함께 전국적 패션인 네트워크 교류 확대, 이와 함께 연계된 뷰티산업 활성화를 도모한다.
총 4개 패션 브랜드가 참가하는 이번 광주패션위크는 오는 26일 오후 2시 블라써틴 무대를 시작으로 오후 4시 30분 브랜드 컴백소 컨케이브, 오후 7시 브랜드 리라이트가 열린다. 둘째 날인 27일은 오후 2시 브랜드 메종니카의 패션쇼가 진행된다. 광주패션위크 총괄 뷰티를 담당하는 노블리즈 뷰티아카데미 관계자는 “디자이너의 컨셉과 의도를 잘 파악해 시너지 효과를 위해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김애란 노블리즈 뷰티아카데미 대표는 “지난해에는 엄격한 코로나19 방역지침으로 관람에 한정이 있었는데 이번 광주패션위크는 수강생들을 비롯해 학부모들도 함께하며 메이크업 현장부터 패션쇼까지 함께 관람하고 현장을 느껴볼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광주패션위크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일보 호남본부가 주관하는 행사로써, 노블리즈 뷰티아카데미는 지난 2020 더룩오브더이어코리아 선발대회를 시작으로 꾸준히 공식 협찬사로 활동하며, 최근에는 이탈리아에서 진행된 더룩오브더이어 월드 파이널 무대에 메이크업팀으로 함께했다. 이 외에도 노블리즈 뷰티아카데미(광주본원) 수강생들은 이번 해 7월부터 현재까지 88건의 꾸준한 행사 실습을 했다.
한편 노블리즈 뷰티아카데미는 메이크업, 네일, 헤어 등 다방면의 미용인을 양성하는 뷰티 교육 전문 브랜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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