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대훈 기자] 기숙통은 국·영·수 기본 개념 다지는 ‘재수선행반’에 대한 정보 제공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업체 측에 따르면 기숙학원 강사진 출신 상담원이 축적된 데이터베이스와 자신의 경험 및 노하우를 통해 학생의 성적을 객관적으로 비교하고 그에 따른 재수기숙학원의 정보를 알려주며 상담을 진행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기숙통은 전국 50여 곳의 기숙학원을 직접 현장 답사해 학원의 시스템, 강사진, 시즌별 커리큘럼 등을 파악하고 세밀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먼저 기숙통은 학생들의 공부 방법에 따라 수업식, 독학식으로 나뉘어 기숙학원을 1차 선별하고 수험생들의 성향을 파악해 성적별로 입학할 수 있는 기숙학원, 남학생·여학생 기숙학원 등 2차 선정한다. 이어 해당 학원의 재수선행반 정보를 제공해 학생들의 올바른 기숙학원 선택을 돕는다. 이외에도 학습 상담을 원하는 학생들에게는 추가로 상담을 진행한다. 

김정민 기숙통 대표는 “재수를 결심하고 재수기숙학원을 선택한 수험생들의 경우 자신의 성적 위치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자신의 성향과 맞는 학원부터 찾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며 “또한 재수기숙학원이 수험생을 관리하는 방법, 어떻게 하면 성적을 올릴 수 있는지에 대한 계획, 적절하고 합리적인 비용과 공부 환경 등 다양한 부분을 모두 고려해 결정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이어 “이를 위해 학생들에게 적합한 기숙학원 정보를 제공하거나 추천하고 있으니 어제(17일) 치러진 수능 점수에 원하는 결과를 얻지 못해 재수를 결심한 수험생들은 많은 관심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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