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이슬기 기자] 김치요리 프랜차이즈 ‘김치백서’가 한국인의 소울푸드 김치에 집중한 메뉴로 차별화를 뒀다고 18일 밝혔다.

김치백서는 ‘김치찜의 새로운 기준! 김치의 시작점, 장독대 밑에서 발견된 백서’를 컨셉으로 차별화한 김치요리 전문점 프랜차이즈다. 한국인이 선호하는 음식 순위에서 빠지지 않는 한식, 김치요리의 경쟁력에 집중해 다양한 김치찜, 두부김치제육 메뉴를 출시해왔다.

이곳의 김치찜 메뉴는 △통삼겹 김치찜 △소곱창 김치찜 △닭고기 김치찜 △우삼겹 김치찜 등 다양하게 구성됐으며 맛있게 잘 익은 김치와 다채로운 고퀄리티 고기 토핑, 모두부, 순두부, 건두부면을 포함한 3가지 두부 구성을 갖췄다. 

특히 김치백서는 획일적인 김치찜에서 벗어나 삼겹살, 닭다리, 소곱창 등 고기 토핑을 통으로 푸짐하게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통으로 튀기는 만큼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겉바속촉’ 식감의 고기 토핑을 완성했다는 게 업체 측 설명이다. 

또한 최근 출시된 '등갈비 김치찜'은 누린내 없이 뼈가 쏙 빠지는 부드러운 등갈비와 잘 익은 김치의 조합이 돋보인다. 큼직하고 푸짐한 등갈비의 경우 본사 자체 육가공 물류센터에서 전처리해 부드러운 육질과 맛을 자랑하며 가맹점의 조리 부담을 낮췄다. 

업체 관계자는 “10년 이상의 프랜차이즈 경영 노하우를 통해 높은 객단가, 35%의 평균 원가율, 42%대의 높은 순이익을 유지하고 있다”며 “그 결과 1개월 만에 50호점에서 70호점으로 빠르게 성장했고 90호점 돌파를 앞두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한식 배달 브랜드 김치백서는 더욱 많은 신규 가맹점주와 동반 성장하고 초기비용 부담을 낮출 수 있도록 ‘김치백(100)서 100호점 한정 창업 프로모션’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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