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민진수 기자] 서울대학교를 포함한 세계 유명 대학생들의 멘토링을 1:1로 제공하는 겨울방학 캠프 ‘위캔캠프’가 71기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세계적인 글로벌 대학교의 멘토들이 함께하는 자기주도학습 캠프로 유명한 위캔캠프가 벌써 71기를 맞았다. 위캔캠프는 6년 연속 전환기 방학 캠프 조기 마감을 기록하는 등 청소년과 학부모들 사이에서 매회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 캠프의 경우 2023년 1월 6일부터 2박 3일간 일정이 진행되며, 중학교 1~3학년과 고등학교 1~3학년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캠프에서는 대학 입시 외에도 △학습 목표 설정 △시간관리 △학교생활 전략 △방학 전략 등 성적향상 집중형 멘토링을 받을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 돼줄 것으로 보인다. 

더욱이 서울대학교 우선선발 정예 멘토들의 국어, 영어, 수학 등을 비롯한 암기과목의 과목별 학습법을 생생하게 전수하며, 기수별 태도 우수학생에게는 장학금도 전달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위캔캠프는 참가 학생들에게 △위캔 한국사, 위캔수학 M 중등수학 통합 1주일 완성 인강 △시원스쿨 인강(40만 원 상당) △위캔영어 140제 △온라인 진로 다이어리 커리어 셀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여기에 학과 적합성 검사 쿠폰, 텀블러, 볼펜 등도 선물로 증정한다.

아울러 참여 인원에게 주식회사 ㈜풀무원의 엄선된 영양 식단과 호텔식 음식을 제공한다. 코로나 대비 3단계 클린존을 특별 운영해 만일의 경우에 대비한다. 또한 캠프 중 발생할 수 있는 응급 상황에 대비해 야간 당직 지도자를 상주시키는 등 매년 안전한 캠프 운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한국진로개발원 관계자는 “위캔캠프는 세계 일류 대학 멘토들과 소통할 기회이기 때문에 교과서에서는 배울 수 없는 실전 학습법을 배울 수 있다. 또한 인생과 진로, 학업 등 목표 설정에 강한 동기 부여가 돼주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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