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제주 애월 아파트·오피스텔 단지 '엘리프(ELIF) 애월'이 분양을 본격화했다고 14일 밝혔다.
제주 애월읍 애월리에 자리한 엘리프 애월은 제주특별자치도 내 특화된 교통 환경과 입지 조건을 두루 갖추고 있으며 아파트 136세대, 오피스텔 30실 등 총 166세대로 구성돼 있다. 아파트 전용면적은 52~110㎡, 오피스텔 전용면적은 41~62㎡ 등이다.
이 단지는 제주 애월읍이 자랑하는 천혜의 입지 조건을 고스란히 누릴 수 있다. 먼저, 일주서로를 통해 제주국제공항 및 제주 중심지까지 차량으로 30분대에 이동할 수 있다. 쾌적한 교통 환경을 갖춘 만큼, 실수요층 거주 편의가 우수하다는 평가다. 더불어 애월카페거리, 한담해변, 곽지해수욕장 등에 빠르게 도달할 수 있는 동선 확보가 가능하다.
우수한 교육 여건도 강점으로 꼽힌다. 엘리프 애월 인근으로 애월초, 애월중, 애월고 등 다수의 학교가 자리해 자녀가 있는 세대라면 주목할 만하다. 생활편의 시설도 다양하다. 애월보건소, 애월도서관, 농협하나로마트 등 생활 편의 시설이 가까이 자리해 있다. 애월근린 공원, 애월 9.81파크, 애월국제문화 복합단지(예정) 등 다채로운 문화시설이 근거리에 위치한 것도 눈길을 끈다.
지상에 차 없는 안심단지 설계가 적용돼 소음 및 매연 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으며, 쾌적하고 안전한 산책 그리고 여유로운 여가생활이 가능하다.
북쪽 오션뷰, 남쪽 오름뷰의 더블 조망권이 확보된 것도 경쟁력을 더한다. 여기에 단지 바로 앞에 제주올레길15코스가 지나가 여유로운 제주 환경을 만끽할 수 있다. 제주올레길15코스는 한림항과 고내포구를 잇는 27.6km의 둘레길이다. 엘리프 애월 입주민이라면 제주올레길15코스를 일주하며 한림해변과 곽지해수욕장, 애월체육관 등의 관광명소 및 문화 편의 시설을 편리하게 접할 수 있다. 해안도로와 연결된 올레길을 바탕으로 바다를 품은 웰빙 라이프를 구현하는 것이 매력적이다.
분양 관계자는 "쾌적한 조경 면적을 확보한 것은 물론, 단지 순환 네트워크를 따라 이어진 힐링 산책로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등 입주민의 주거 품격을 업그레이드한 것이 강점이다”라며 “애월 중심부에 단지가 계획된 만큼, 향후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제주 엘리프 애월은 대한토지신탁㈜이 시행을 담당하며, 계룡건설산업㈜이 시공을 맡는다. 견본주택은 제주시 노형동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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