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수원 하이엔드 오피스텔 ‘북수원 시티프라디움 더 블리스’의 견본주택이 오늘(11일) 높은 관심 속 오픈했다.
시티건설이 경기도 수원 이목지구에 선보이는 이 오피스텔은 시티건설의 자체 자금만으로 진행돼 안정성이 우수하다는 평가다. 또한, 이목지구 내 최초로 분양되는 주거상품이라는 점까지 더해지면서 견본주택 첫날부터 방문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북수원 시티프라디움 더 블리스는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예정)에 지하 3층~지상 최고 28층, 4개 동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총 480실의 주거형 오피스텔이 조성되며, 최근 실수요자 사이에 인기가 좋은 전용면적 84㎡ A·B 2개 타입으로 선보여진다.
이 단지는 우수한 상품성을 갖춰 호평 된다. 기존 시티프라디움의 브랜드 아이덴티티가 새롭게 리뉴얼된 만큼, 더욱 차별화되고 고급화된 주거상품을 제시한 것.
먼저, 남향 위주로 단지를 배치해 쾌적하며, 모든 호실에 4-BAY 특화 평면 설계를 적용해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다. 단지 내에는 입주민의 품격 높은 생활을 위해 키즈룸, 북카페, 골프연습장 등 다양한 커뮤니티시설이 함께 계획돼 있다.
상품성뿐만 아니라 입지도 탁월하다는 평이다. 총 4272가구 규모의 ‘교육 특화 에듀타운’으로 조성되는 수원 이목지구에 단지가 계획돼 주변 교육 여건이 탁월하다. 이목지구 내에는 병설 유치원, 초등학교, 공공도서관 등 풍부한 교육시설이 조성되며, 이목지구 중심상업지구 상업시설 내에는 학원가가 30% 이상 확보된다. 청소년 유해시설도 들어설 수 없는 만큼, 안전하고 탄탄한 자녀 교육 환경을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단지 내 입주민 자녀들은 인근 정자동 학원가에 가지 않아도 다채로운 교육시설을 단지 바로 앞에서 누릴 수 있다는 것이 관계자의 전언이다.
단지 인근에 자리한 학교도 다양하다. 파장초, 천천중, 경기과학고 등이 가까워 자녀의 안심 통학이 기대된다. 횡단보도 하나만 건너면 이용할 수 있는 공공도서관(예정)도 단지 바로 앞에 들어선다. 뿐만 아니라 어린이공원 등 다수의 근린공원과 복합커뮤니티센터도 인근에 계획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생활 인프라도 풍부하게 갖춰져 있다. 이목지구 중심상업지구에는 스트리트형 상업시설이 조성되며, 화서역 인근에 스타필드 수원이 2024년 문을 열 예정이다. 현재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의 대형마트와 롯데시네마, SK아트리움 등 다양한 쇼핑, 문화시설이 단지 가까이에서 운영 중인 것도 편리함을 더한다.
교통 인프라도 풍부하다. 영동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 과천봉담도시화고속화도로 등 주요 도로망에 빠르게 진입할 수 있는 파장 IC, 북수원 IC이 가깝다. 가장 가까운 지하철 1호선 성균관대역은 걸어서 10분 거리에 있고 차로 20분이면 사당까지 연결돼 서울 및 도심 접근성이 뛰어나다.
교통망 확충도 예고된다. 2030 수원도시기본계획에 따라 단지 가까이 인덕원~동탄 복선전철이 2026년에 개통될 예정이다. 이 노선이 개통되면 사당역과 강남역 등 서울 주요 도심으로의 이동이 더욱 편리해진다.
단지가 계획된 수원이 투기과열지구에서 전면 해제된 것도 북수원 시티프라디움 더 블리스를 더욱 주목하게 하는 요소다. 앞서 9일 열린 제4차 주거정책심의위원회에서 국토교통부는 과천, 성남(분당·수정), 하남, 광명을 제외한 경기도 전역의 투기과열지구 지정 해제를 발표했다. 이에 따라 오는 14일 0시부터 수원과 안양, 안산(단원), 구리, 군포, 의왕, 용인(수지·기흥), 동탄 등 경기도 내 9개 지역의 규제지역 지정이 전면 해제될 예정으로, 이 단지 역시 완화된 규제를 적용받게 된다.
한편 북수원 시티프라디움 더 블리스 견본주택은 수원시 일원에 위치해 있으며, 다양한 오픈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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