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여기어때 블랙 고객만을 위한 ‘블랙 기프트 프로젝트’, 아티스트 컬래버 캐리어의 5번째 주인공이 공개됐다. 디지털 아티스트 ‘DHL’이다.
대한민국 대표 종합 여행·여가 플랫폼 여기어때(대표 정명훈)는 오는 16일까지 여기어때 블랙 고객들을 위한 한정판 캐리어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5회차를 맞는 ‘블랙 기프트 프로젝트’는 여기어때 블랙이 추구하는 ‘프리미엄’의 가치에 공감하고, 여행을 추억하는 특별한 굿즈에 대한 호응 속에 매회 인기를 더해가고 있다. 지난 4회차에는 가수 겸 화가 ‘나얼’이 디자인한 캐리어를 갖기 위해 약 2만 명이 몰렸다. 가장 트렌디한 아티스트가 단 1명을 위해 수작업으로 디자인하는만큼 고객들의 소유욕을 자극한다.
이번 5회차에는 디지털 아티스트 ‘DHL’과 함께 한다. DHL은 세계적인 의류, 시계 브랜드와의 컬래버는 물론, 유명 카페의 로고를 탄생시킨 것으로 유명하다. 수많은 아티스트와 브랜드에 신선한 자극을 주며 견고한 팬덤을 보유하고 있다.
DHL은 ‘SIGN’이라는 콘셉트 아래, 여행 중 마주할 수 있는 여러 표지판을 캐리어에 표현했다. 여행은 곧 막다르거나 우회하는 등 다양한 길을 경험하며 인생을 배우는 자체임을 메시지로 담았다. 평소 군더더기 없는 작업을 선호하는 만큼 간결한 메시지와 표지판의 주목도를 끌어올리는 데 중점을 뒀다.
업체 측에 따르면 이달 16일까지 여기어때 블랙 이용 경험이 있는 고객들은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당첨자는 20일 발표되며 한정판 캐리어와 함께 블랙 숙소 1박 예약권도 증정된다.
김용경 여기어때 브랜드실장은 “블랙 기프트 프로젝트를 통해, 여행에 대한 고객들과의 특별한 접점이 만들어지고 있다. 다방면의 아티스트들과 함께 여기어때만의 감각으로 표현하는 굿즈를 통해 브랜드 팬덤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여기어때 블랙 기프트 프로젝트의 아티스트 컬래버 캐리어 이벤트는 올해 12월까지 계속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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