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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경제이슈


[휘발유·경유 가격비교] 11월 3일 기름값 가장 싼 주유소는?

국제유가, 원유재고 감소 소식에 상승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한국석유공사 유가 정보 사이트 오피넷에 따르면 3일 목요일 오후 12시 40분 기준 주유소에서 판매하는 평균 기름값은 휘발유가 리터당 1658.99원, 경유는 185.60원에 판매 중이다.

 

리터당 2633원에 휘발유를 판매하는 서울 중구 소재에 위치한 SK에너지 상표의 서남주유소가 가장 비싼 주유소로 선정됐다.

 

경유 가격도 리터당 2987원으로 판매하는 서남주유소가 가장 비싼 주유소다.

 

휘발유 가격이 가장 싼 주유소는 경북 군위군에 위치한 SK에너지 상표의 효령주유소가 리터당 1511원에 판매해 가장 저렴했다.

 

경유 가격이 가장 싼 주유소는 부산 사상구 위치한 자가상표의 (주)동일주유소가 리터당 1698원에 판매해 가장 저렴했다.

 

3일 전국평균 휘발유 가격은 리터당 1658.99원으로 최고가와 최저가의 차이는 1122원 차이가 발생했다.

 

3일 전국평균 경유 가격은 리터당 185.60원으로 최고가와 최저가의 차이는 1289원 차이가 발생했다.

 

한편 국제유가는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결과와 원유재고 감소 소식에 상승했다.

 

2일(현지 시각)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2월물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장보다 1.63달러(1.84%) 상승한 배럴당 90.0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런던선물거래소의 2023년 1월물 브렌트유는 1.60%(1.51달러) 상승한 배럴당 96.16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서부텍사스산 원유는 10월 10일 뒤 20여일 만에 배럴당 90달러 선을 회복했다.

 

김유미 키움증권 연구원은 “국제유가는 전날 중동 지역의 지정학적 리스크가 높아진 가운데 미국의 주간 원유재고도 감소하며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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