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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경제이슈


서울 주택 가격 계속 하락할까…공급 부족에 ‘우상향’ 평가도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여전히 지속되고 있는 규제와 금리 인상 등 부동산 시장은 다양한 변수가 끊임없이 등장하고 있다. 이러한 영향으로 최근 부동산 시장은 다소 침체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국내에서 가장 관심이 높은 서울 부동산 시장도 같은 분위기다.

 

특히 주택경기 불확실성이 가중되면서 매수심리가 빠르게 얼어붙고 있어, 서울의 아파트값이 지속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올해 9월 서울 아파트 중위 매매 가격은 9억5100만원으로, 지난해 12월(9억7100만원) 이후 9개월 연속 하락세다.
 
이 같은 하향 추세에도 불구하고 서울 아파트가 잠시 침체기에 빠질 수 있겠지만, 장기적으로 보면 우상향을 그릴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서울 아파트의 자산 가치가 다른 투자처에 비해 높기 때문이다.

 

한국은행이 지난 5월 발표한 보고서 '자산으로서 우리나라 주택의 특징 및 시사점'에 따르면 서울 지역 아파트는 지난 16년간 연평균 수익률은 주식과 비슷했지만, 변동성은 크게 낮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과거 서울 아파트 가격을 살펴봐도 아파트 가격은 우상향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매매 가격 하락 했을 때도 마찬가지였다. 부동산R114 자료에 의하면 2012년 서울 아파트 3.3㎡당 평균 매매 가격은 1710만원을 기록하며 전년도 매매 가격(1834만원) 대비 124만원 하락했다. 이후 2013년 1676만원까지 하락했지만, 2014년(1722만원)부터 다시 가격은 상승하기 시작했고 이는 2021년 4297만원까지 이어졌다.

 

이에 서울 아파트 공급 부족도 매매 가격이 다시 상승할 것이라는 주장에 힘을 싣고 있다. 실제로 부동산R114 통계에 의하면 향후 3년(`23년~`25년) 서울 아파트 공급량은 3만3655세대로, 최근 3년간(`20년~`22년) 공급량(9만2174세대) 대비 5만8519세대 감소할 예정이다. 특히 2025년 아파트 예정 공급물량은 1148세대로 1990년 이후 가장 적은 물량이 공급될 예정이다.

 

상황이 이래지자, 지난 8월 16일, 정부는 첫 대규모 주택공급대책이자 부동산대책인 '국민 주거안정 실현방안'을 발표했다. 국민의 주거안정을 위해 앞으로 5년간 서울에 주택 50만호를 공급한다는 방안이다. 그러나 실제 사업 진행까지 상당 기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돼 단기간 내 서울 공급은 어려울 전망이다.

 

이런 가운데, 현대건설은 서울시 동대문구 장안동 일원에 위치한 ‘힐스테이트 장안 라보니타’를 분양 중이다. 

 

힐스테이트 장안 라보니타는 금리 혜택을 적용해 수요자들의 부담을 낮췄다. 단지는 금리 인상에 따른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중도금 전액(60%)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계약금 1천만원 정액제로 수분양자의 계약금 부담을 낮췄다. 여기에 시스템 에어컨(4개소), 콤비 냉장고, 현관 중문 등의 다양한 옵션도 무상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단지는 도보 이동이 가능한 거리에 지하철 5호선 장한평역이 위치해 있다. 이를 이용하면 광화문과 여의도를 환승없이 한 번에 이동 가능하고, 시청(약 24분) 및 강남(약 31분) 등 주요 업무지역까지 편리한 대중교통 출퇴근이 가능하다.

 

단지는 지하 6층~지상 19층, 전용면적 74㎡ 총 162실 규모로 이뤄지며, 주요 도심권역인 장안동에서도 메인 상업지역 중심에 위치한 만큼 주변으로 생활 인프라도 풍부하다. 단지 인근에는 롯데백화점청량리점, 한양대학교병원, 홈플러스동대문점 등의 생활 편의시설이 있다.

 

도보거리에 안평초, 장평중, 동대부중·고 등의 학교가 있어 교육여건도 우수하다. 또한, 인근에 장안근린공원, 답십리공원, 배봉산둘레길 등의 녹지 시설도 풍부해 쾌적한 환경을 누릴 수 있다. 또한 중랑천 제1체육공원도 가까워 다양한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다.

 

한편 견본주택은 서울시 동대문구 용두동 일원에 위치해 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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