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민진수 기자] 종합교육기업 에듀윌의 ESG위원회의 양형남 회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임직원을 위해 ‘토닥토닥 펀드’를 설립 및 운영 중이라고 28일 전했다.
‘토닥토닥 펀드’는 지난 2021년 신설됐으며, 사고 및 재해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임직원과 임직원의 가족에게 후원금을 제공하는 사내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심의위원회 심사를 통해 매달 1명의 대상자가 결정되며, 에듀윌 임직원이라며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자에 대한 정보는 대외비로 보장된다고 에듀윌 ESG위원회 측의 설명이다.
에듀윌 ESG위원회 양형남 회장은 "에듀윌의 대표 사내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은 ‘토닥토닥 펀드’는 갑작스러운 상황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을 임직원을 위해 운영하게 됐다”며 “토닥토닥 펀드의 지속 운영을 통해 어려움에 처한 임직원과 가족에게 희망을 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에듀윌 ESG위원회는 학습 진행이 어려운 인재를 발굴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돕는 '장학재단', 매달 쌀 10kg 100포대를 전달하는 ‘사랑의 쌀 나눔’ 등의 활동을 진행 중이다.
아울러 에듀윌 ESG위원회는 임직원을 위한 지원 외에도 지역 이웃들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한 나눔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는 뜻을 밝혔다. 현재 다양한 정기적·비정기적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이웃들을 만나고 있으며, 각종 활동을 지속해서 이어갈 예정이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