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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경제이슈


[휘발유·경유 가격비교] 10월 21일 기름값 가장 싼 주유소는?

국제유가, 중국발 수요개선 기대로 소폭 하락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한국석유공사 유가 정보 사이트 오피넷에 따르면 21일 금요일 오전 9시 20분 기준 주유소에서 판매하는 평균 기름값은 휘발유가 리터당 1664.79원, 경유는 1847.21원에 판매 중이다.

 

리터당 2644원에 휘발유를 판매하는 서울 중구 소재에 위치한 SK에너지 상표의 서남주유소가 가장 비싼 주유소로 선정됐다.

 

경유 가격도 리터당 2999원으로 판매하는 서남주유소가 가장 비싼 주유소다.

 

휘발유 가격이 가장 싼 주유소는 부산 해운대구에 위치한 현대오일뱅크 상표의 오시리아주유소가 리터당 1456원에 판매해 가장 저렴했다.

 

경유 가격도 리터당 1656원으로 판매하는 오시리아주유소가 가장 싼 주유소다.

 

21일 전국평균 휘발유 가격은 리터당 1664.79원으로 최고가와 최저가의 차이는 1188원 차이가 발생했다.

 

21일 전국평균 경유 가격은 리터당 1847.21원으로 최고가와 최저가의 차이는 1343원 차이가 발생했다.

 

한편 국제유가는 중국발 수요개선 기대와 미국발 공급 증가 가능성이 공존하면서 소폭 하락했다.

 

20일 미국 뉴욕상업거래소에서 2022년 12월물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0.01%(0.01달러) 내린 배럴당 84.51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런던선물거래소의 2022년 12월물 브렌트유는 0.03%(0.03달러) 하락한 배럴당 92.38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최근 미국이 전략비축유 방출을 발표한 상황에서 중국에서도 코로나19 규제가 일부 완화할 수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중국 현지언론에 따르면 중국 정부는 코로나19 대책에 따른 입국자 격리기간을 기존 10일에서 7일로 줄이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이에 중국에서 원유수요가 살아날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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