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결혼정보회사 듀오(대표 박수경)가 지난 14일 YTN ‘뉴스가 있는 저녁’을 통해 회원 상담 과정을 공개했다고 20일 밝혔다.

‘월간 뉴있저’는 ‘뉴스가 있는 저녁’의 코너로서 YTN 김자양 PD가 직접 체험 및 취재를 통해 다양한 정보를 전달한다. ‘월간 뉴있저’에서는 10월 한 달간 ‘결혼’을 주제로 다양한 이야기를 전달하고 있으며 이번 방영분에서는 ‘결혼정보회사를 통한 결혼’에 대해 다뤘다.

YTN 김 PD는 최근 지속해서 증가하는 미혼남녀의 결혼정보회사 이용 현황과 그 이유를 알아보고자 직접 결혼정보회사 듀오를 방문했다.

김 PD는 듀오의 김진희 상담 커플매니저와 함께 상담을 진행했다. 

먼저 데이터폼 작성을 통해 가치관, 성향, 희망상대의 특징 등 회원을 세세하게 파악할 수 있는 다양한 문항에 답했다. 이어 가족관계, 형제자매, 재산 규모, 신체 스펙 등 다양한 질문을 통해 김 PD에 대해 더욱 자세하게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김 PD는 신장에 대한 질문에 “키는 반올림해도 되냐”라고 물으며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이후 김진희 상담 커플매니저는 김 PD가 작성한 데이터 폼과 상담 내용을 통해 분석한 그의 성격적 특징과 꼭 맞는 상대의 특징을 전달했다. 

김 커플매니저는 “주관이 뚜렷하고 호불호가 있기 때문에, 자기 색깔이 강한 여성과 만나는 것을 추천한다”라며 전문가의 날카로운 분석력을 보여줬다.

이어 “요즘 트렌드는 ‘손해를 보지 않는 결혼’을 하는 것”이라며 “예전에는 잘 맞출 수 있을 것 같은 사람이나, 편해 보이고, 착해 보이는 사람을 찾았다면 지금은 자신에게 꼭 맞는 배우자를 원하기 때문에 결혼정보회사를 찾는 사람이 늘어나는 것”이라고 최근 미혼남녀가 결혼정보회사를 찾는 이유에 대해 답변했다.

결혼정보회사 듀오는 2021년 역대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고 밝혔으며, 이는 전년도와 비교했을 때 약 33%나 성장한 수치이다.

한편 결혼정보업체 듀오에 대한 체험 후기와 생생한 반응을 볼 수 있는 ‘결혼정보회사에 간 PD’ 영상은 YTN 공식 유튜브 채널과 듀오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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