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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경제이슈


[휘발유·경유 가격비교] 10월 17일 기름값 가장 싼 주유소는?

국제유가, 글로벌 정기 둔화에 하락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한국석유공사 유가 정보 사이트 오피넷에 따르면 17일 월요일 오전 9시 20분 기준 주유소에서 판매하는 평균 기름값은 휘발유가 리터당 1665.70원, 경유는 1835.69원에 판매 중이다.

 

리터당 2632원에 휘발유를 판매하는 서울 중구 소재에 위치한 SK에너지 상표의 서남주유소가 가장 비싼 주유소로 선정됐다.

 

경유 가격도 리터당 2911원으로 판매하는 서남주유소가 가장 비싼 주유소다.

 

휘발유 가격이 가장 싼 주유소는 부산 해운대구에 위치한 현대오일뱅크 상표의 오시리아주유소가 리터당 1516원에 판매해 가장 저렴했다.

 

경유 가격이 가장 싼 주유소는 부산 사상구에 위치한 자가상표의 (주)동일주유소가 리터당 1698원에 판매해 가장 싸다.

 

17일 전국평균 휘발유 가격은 리터당 1665.70원으로 최고가와 최저가의 차이는 1116원 차이가 발생했다.

 

17일 전국평균 경유 가격은 리터당 1835.69원으로 최고가와 최저가의 차이는 1213원 차이가 발생했다.

 

한편 국제유가는 글로벌 경기 둔화 우려 부각 등에 하락했다. 석유수출국기구(OPEC)에 이어 국제에너지기구가 올해 및 내년 글로벌 수요 전망치를 낮췄고,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긴축 기조가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에 달러가 강세를 보인 영향 때문으로 풀이된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11월물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이 전장 대비 3.50달러(3.92%) 하락한 85.61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런던 국제선물거래소(ICE)에서 북해산 기준 브렌트유 12월물은 전일보다 2.94달러(3.11%) 내린 91.63달러로 마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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