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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경제이슈


[특징주] 비덴트 주가 12% 상승…이유는?

박민영 전 남친, 국감 증인 채택

 

비덴트 주가가 상승세로 장을 마감했다.

 

14일 비덴트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2.98%(495원) 상승한 4310원에 거래되고 있다.

 

비덴트 주가는 검찰 압수수색 소식 영향으로 연일 하락세를 보이다 반발 매수세로 상승 전환된 것으로 풀이된다.

 

국회 정무위원회는 이날 오후 전체회의를 열고 강종현 씨와 이정훈 전 빗썸 의장을 포함한 증인 10명과 참고인 2명을 오는 24일 종합 국감에 출석 요구하기로 의결했다.

 

강종현씨는 이른바 ‘빗썸 회장’으로 불리는 대주주로, 배우 박민영과의 열애설과 함께 연이은 출자를 통한 복잡한 빗썸 지배 구조로 논란이 된 인물이다. 강종현은 ‘이니셜 1호·2호 투자조합→버킷스튜디오→인바이오젠→비덴트→빗썸’으로 이어지는 지배구조의 대주주로 꼽힌다.

 

한편 비덴트는 코스닥 상장사로, 빗썸홀딩스 지분은 34% 보유한 단일 최대 주주다. 비덴트의 최대 주주는 인바이오젠, 인바이오젠의 최대 주주는 버킷스튜디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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