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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경제이슈


[휘발유·경유 가격비교] 10월 14일 기름값 가장 싼 주유소는?

국제유가, 달러 가치 하락에 상승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한국석유공사 유가 정보 사이트 오피넷에 따르면 14일 금요일 오전 9시 20분 기준 주유소에서 판매하는 평균 기름값은 휘발유가 리터당 1666.10원, 경유는 1830.46원에 판매 중이다.

 

리터당 2632원에 휘발유를 판매하는 서울 중구 소재에 위치한 SK에너지 상표의 서남주유소가 가장 비싼 주유소로 선정됐다.

 

경유 가격도 리터당 2911원으로 판매하는 서남주유소가 가장 비싼 주유소다.

 

휘발유 가격이 가장 싼 주유소는 충북 충주시에 위치한 SK에너지 상표의 충주주유소가 리터당 1499원에 판매해 가장 저렴했다.

 

경유 가격이 가장 싼 주유소는 부산 사상구에 위치한 자가상표의 (주)동일주유소가 리터당 1698원에 판매해 가장 싸다.

 

14일 전국평균 휘발유 가격은 리터당 1666.10원으로 최고가와 최저가의 차이는 1133원 차이가 발생했다.

 

14일 전국평균 경유 가격은 리터당 1830.46원으로 최고가와 최저가의 차이는 1213원 차이가 발생했다.

 

한편 미국 달러 가치가 하락하면서 국제유가는 상승했다.

 

13일(현지 시각) 미국 뉴욕상업거래소에서 2022년 11월물 서부텍사스산 원유(WIT)는 전날보다 2.10%(1.84달러) 상승한 배럴당 89.11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런던선물거래소의 2022년 12월물 브렌트유는 2.29%(2.12달러) 오른 배럴당 94.57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김유미 키움증권 연구원은 “국제유가는 장 초반 미국의 소비자물가가 시장 예상보다 높게 발표되고 주간 원유 재고도 예상보다 크게 늘어나며 하락세로 출발했지만, 정제유 재고가 대폭 감소한 데 영향을 받아 상승으로 마감했다”고 밝혔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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