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사료 주가가 상승세다.
11일 오후 12시 01분 기준 한일사료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3.22%(220원) 상승한 70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미사일 공습으로 전쟁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곡물 수급 불확실성이 커지자 주가에 영향을 미친것으로 풀이된다.
영국 일간 파이낸셜타임스(FT) 등에 따르면 10일(현지 시각) 미국 시카고 선물시장에서 거래된 밀 가격은 이전 종가보다 7.3% 오른 부셸당 9.448센트로 거래됐다.
유엔 식량농업기구(FAO)에 따르면, 지난 9월 곡물 가격지수는 전월 대비 1.5% 상승했다. 또 최근 파키스탄에서 발생한 대홍수 여파로 밀 가격은 전월 대비 2.2% 상승했다.
한편 한일사료는 양계, 양돈, 축우용 배합사료 생산업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