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룰스 주가가 코스닥 상장 첫날부터 상승세다.
7일 오후 2시 41분 기준 이노룰스 주가는 시초가 1만 3150원 대비 27.00%(3550원) 상승한 1만6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노룰스의 시초가는 공모가 1만2500원 대비 약 4.9% 오른 1만3150원에 형성됐다.
지난달 22~23일 진행한 수요예측에서 전체 참여기관의 98.82%가 희망 밴드(1만1000~1만2500원) 상단 이상을 제시해 공모가를 1만2500원으로 확정했다.
김길곤 이노룰스 대표는 “상장 이후 우수한 개별 인력 확보와 꾸준한 신규 솔루션 개발로 국내 시장 점유율 확대는 물론 글로벌 시장 개척을 통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디지털 전환 솔루션 기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노룰스는 디지털 전환 자동화 소프트웨어(SW) 솔루션 개발 업체다. 정보기술(IT) 시스템을 구축·운영하는 데 필요한 프로그램 코딩을 효율화하는 소프트웨어를 개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