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최근 불확실한 부동산시장에서 주거지 가까운 곳에서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모두 누릴 수 있는 원스톱 생활권 아파트에만 수요가 몰리는 모양새다. 교통, 교육, 자연, 생활편의시설 등을 모두 갖춘 원스톱 생활권 아파트는 수요자들의 주거 만족도가 높고 대기수요가 풍부해 아파트 환금성이 좋고 불황기에도 쉽게 하락세를 타지 않는다.
업계 전문가는 “다양한 생활 편의 시설을 도보 생활권에서 누릴 수 있는 단지들은 수요자들의 선호도는 물론 주거 만족도가 높다”며 “이런 단지들은 가격상승률도 높고 환금성도 뛰어나다”고 말했다.
실제 지난 6월 분양한 ‘사직하늘채 리센티아’는 교통, 교육, 생활편의시설 등을 모두 갖춘 입지를 앞세워 1순위 평균 112.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같은 달 청약 불모지인 구미에서 분양한 ‘구미 원호자이 더 포레’ 역시 1순위에서 43.7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데 이어 무순위 청약을 통해 모든 계약이 완료됐다. 이 단지 역시 교통, 교육, 공원, 생활편의시설을 가깝게 이용할 수 있는 원스톱 입지를 갖췄다.
울산 남구 일대는 원스톱 라이프 입지로 주목받고 있다. 교통, 교육, 생활편의시설 등 모든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어 울산의 강남으로 불리는 곳이다.
금호건설은 10월, 울산 남구 일원에 ‘문수로 금호어울림 더 퍼스트’를 분양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봉월사거리 인근에 들어서 문수로, 봉월로, 삼산로 등이 만나는 공업탑 로터리를 통해 울산 시내, 외곽 어디든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또한 현대자동차, 현대중공업 등 각종 산업단지로 이동 또한 용이하다.
여기에 태화강역-신복로터리를 잇는 울산도시철도 트램 1호선 정차역이 단지 인근에 신설될 예정인 만큼, 대중교통 여건도 향상될 전망이다. 울산을 대표하는 교육환경도 갖췄다. 학성중, 학성고, 울산여고 등 울산 명문학군이 도보권에 있으며, 문수로 일대에 유명 입시학원이 몰려있는 학원가도 가깝다.
단지 주변으로 롯데마트, 홈플러스, 대형병원 등 다채로운 생활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으며 울산시청, 울산남구청, 행정복지센터 등 관공서가 단지 주변에 위치한다. 도보 약 10분 거리에 대형 광장, 동물원, 레포츠 등의 시설을 갖춘 울산 최대의 공원인 울산대공원이 위치해 있으며 남산근린공원, 태화강 등도 가까워 쾌적한 주거환경을 자랑한다.
‘문수로 금호어울림 더 퍼스트’는 울산에서 주상복합아파트보다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일반 단지형 아파트로 구성돼 눈길을 끈다. 지하 3층~지상 37층 4개 동, 전용 84㎡A·B·C 타입, 총 402세대로 조성된다.
금호건설은 2022아시아건설종합대상에서 고객만족 부문에서 아시아경제 대표상을 수상했다. 1967년 창사 이후 55년간 토목·건축·플랜트·주택 등 건설 전 분야에서 우수한 시공능력을 입증한 한 국내 굴지의 종합건설업체로 아파트 브랜드 ‘어울림’을 통해 빠르게 성장하며 부동산 시장에서 수요자들의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이 단지는 타입에 따라 팬트리, 알파룸, 드레스룸 등을 배치하는 등 금호건설만의 수납공간 특화설계가 적용됐다.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로는 피트니스센터, 작은도서관, 어린이집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조정대상지역에서 해제되면서 청약통장 가입 기간 6개월 이상 지역별 통장예치금 충족 시, 세대주 및 세대원 모두 1순위 청약이 가능하며, 다주택자도 1순위 청약할 수 있다. 재당첨 제한이 없으며 입주 전 분양권도 전매 가능하다.
한편 ‘문수로 금호어울림 더 퍼스트’ 견본주택은 울산광역시 남구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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