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최근 1~2인 가구가 급증하면서 오피스텔 등 소형 주거시설이 인기를 얻고 있는 가운데 특히 퍼니시드 시스템(Full Furnished System)을 갖춘 소형 오피스텔이 수익형 부동산의 새로운 수요층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실제로, 통계청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전국의 1~2인 가구 수는 2021년 기준 1324만2337가구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체의 61.74%를 차지하는 수준이다. 10가구 중 6가구는 1~2인 가구인 셈이다.
이와 같이 1~2인 가구의 비중이 더욱 더 높아짐에 따라 그들의 소비패턴과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풀퍼니시드 시스템을 갖춘 오피스텔이 늘어나고 있다.
풀퍼니시드 시스템이란 일상생활에서 필요한 기본적인 가구나 수납공간은 물론, 냉장고, 세탁기, 전자레인지 등 가전제품이 갖춰진 형태다. 설계 단계부터 가구와 가전의 배치를 고려해 공간 활용을 극대화할 수 있으며, 오피스텔의 단점으로 꼽혔던 수납공간 부족 문제까지 보완할 수 있다. 게다가 가구와 가전 구매 시 드는 시간과 비용을 절약할 수 있어 편의성을 추구하는 1~2인 가구들에게 트렌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추세다.
합리적인 실속형 소비를 추구하는 1~2인 소형가구들의 트렌드에 맞는 오피스텔의 공급이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원흥지구와 창릉신도시 더블생활권을 누릴 수 있는 임대수요가 풍부한 지역에 위치해 환금성 높은 오피스텔 ‘GTX창릉역 힐사이드파크 더블’이 분양 중으로 관심이 쏠리고 있다.
고양시 덕양구 일원에 들어서는 ‘GTX창릉역 힐사이드파크 더블’은 지하 4층~지상 27층 1개 동, 오피스텔 ▲29㎡A ▲29㎡A2 ▲29㎡B 3개 타입, 총 481실 규모로 조성된다.
오피스텔 내부는 일부 세대에 더블 복층형 설계를 적용해 여유로운 공간 활용이 가능하며, 43인치 초고선명도TV를 비롯해 시스템에어컨, 빌트인 콤비냉장고, 방수 비데 등을 기본 제공하는 풀퍼니시드 시스템을 적용해 상품성을 강화했다. 이외에도 홈오토월패드(경비실 통화·현관문 알림·택배·차량도착 등의 정보 및 콘텐츠를 제공) 24시간 경비시스템, 환기시스템, 무인 택배함 등 주거 편의성을 높였다는 평가다.
원흥지구는 원흥지식산업센터, 켄달스퀘어(물류센터), 이케아 등 사업지 반경 3km 이내에 형성된 업무 시설 종사자들의 유입에 따른 막강한 배후수요 프리미엄으로 각광받고 있다. 무엇보다 고양 창릉 신도시의 인접 지역으로, 지하철 이용 시 빠르게 서울에 진입할 수 있어 신도시뿐만 아니라 서울 생활권을 동시에 누릴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3호선 원흥역, GTX-A 창릉역(예정), 고양선(예정), 신분당선 삼송역 연장(예정)을 중심으로 형성될 역세권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으며, 이 밖에도 S-BRT 간선급행버스 개통(예정), 서울~문산간고속도로 및 외곽순환도로 등 사통팔달 교통망으로 우수한 접근성을 자랑한다.
주변에 롯데아울렛, 스타필드, 이마트 트레이더스 등 다양한 생활 편의시설과 창릉천 수변공원, 도래울 석탄공원, 도래울 의장대공원 등 녹지공간이 풍부해 여유롭고 쾌적한 일상을 누릴 수 있다.
한편 ‘GTX창릉역 힐사이드파크 더블’ 홍보관은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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