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화성 주가가 상승세다.

5일 오전 11시 15분 기준 대원화성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8.40%(495원) 상승한 3185에 거래되고 있다.

간밤 뉴욕증시에서 미국 전기차 스타트업 리비안 주가가 급등한 영향을 받아 대원화성 주가가 강세를 보이는 것으로 풀이된다. 

전날 리비안이 실적 발표를 통해 올해 생산목표 달성이 가능하다고 밝힌 것이 주가를 끌어올렸다.

리비안에 따르면 3분기 생산 대수는 7363대를 기록해 2분기 생산량(4401대)을 웃돌았다. 리비안은 성명에서 올해 2만5000대를 생산하겠다는 목표를 재확인했다.

한편 대원화성은 리비안의 픽업트럭에 친환경 시트 소재를 공급하고 있어 리비안 관련주로 분류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