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도형 기자]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구 통일교)이 2022 참사랑국제문화봉사단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성료했다고 13일 밝혔다.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구 통일교)의 2022 참사랑국제문화봉사단 문화예술 프로그램(신마을공동체활동 한국전통예절교실 프로그램)이 참사랑국제문화봉사센터에서 진행됐다.
이경숙 양평예절원 원장이 다문화가정을 비롯한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한국의 전통(제사와 차례의 차이, 한가위 유래 등)과 생활 예절(조문례 인사법, 한복 입기 등)을 강의했다.
센터에 따르면 참석자 전원이 진지한 자세로 흥미롭게 강의를 듣고 실습에 참여했으며, 실제 생활에 유익하다고 평가했다. 특히 다문화가정 참석자는 배울 기회가 흔치 않은 한국 예절을 제대로 배울 수 있어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호평했다.
참사랑국제문화봉사센터 관계자는 “지난해 경기도 마을공동체 공간 조성사업을 통해 만들어진 이래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고 설명하며 “이번 행사를 통해 큰 보람과 행복을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우호단체 UPF 윤영호 세계본부장은 “센터를 통해 맺은 인연이 하늘부모님과 참부모님께 연결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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