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이청 기자] 사단법인 대한산악연맹은 서울특별시 미래청년기획단과 함께 2022 청년프로젝트 지원사업의 일환인 '힘차게 뛰어올라 트레일러닝 교육 프로그램' 하반기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만 19세~39세 이상의 청년층을 대상으로, 최근 2030 세대를 중심으로 산과 러닝에 대한 관심이 꾸준히 증가함에 따라 산과 러닝이 접목된 트레일러닝 종목의 교육을 통해 체육활동 참여의 동기를 부여하고, 청년들의 신체적·정신적 건강을 증진하는 목적으로 기획됐다.

프로그램 강사로는 2019 서울 국제울트라트레일러닝 대회(서울 100K) 50km 우승자이자 최근 아시아 1위 타이틀의 국내 최고 트레일러닝 선수인 김지섭 선수가 참여하여 본인이 가지고 있는 트레일러닝 노하우들을 참가자들에게 전수할 예정이다.

9월 1일(목)부터 대한산악연맹 인스타그램을 통해 하반기 6기에서 10기까지 기수당 각각 30명씩 총 150명 모집하며, 기수별 세부일정은 대한산악연맹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대한산악연맹은 "트레일러닝에 대한 인기가 높아지면서 최근 트레일러닝 교육프로그램에 대한 동호인들의 참가율과 인기가 높다. 향후에도 생활체육 동호인들을 위한 다양한 산악스포츠 교육사업을 시행해 젊은 층의 체육, 여가 활동에 활력을 불어넣고, 체육활동 참여의 동기를 부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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