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민진수 기자] 커피베이가 세계 최대 규모의 여성영화제 ‘서울국제여성영화제(SIWFF)’에 공식 후원사로 3년 연속 참여한다고 31일 밝혔다.

지난 25일부터 오는 9월 1일까지 8일간 메가박스 상암월드컵경기장, 문화비축기지에서 열리는 ‘서울국제여성영화제’는 여성 영화인을 발굴하고 영화 산업 및 다양성 확대를 위해 앞장서고 있는 행사다.

올해로 24회째를 맞는 서울국제여성영화제는 “우리 (  ) 에서 만나”라는 슬로건으로 여성이 그 여느 때보다도 중요하게 가시화된 2022년, 다양성과 서로의 차이를 인정하고 동일화에 기반 하지 않는 여성들의 연결과 만남을 제안한다는 취지로 진행된다.

이에 커피베이는 영화제 참여자와 관계자, 자원봉사자들에게 언제 어디서나 즐길 수 있는 ‘스틱커피’와 함께 스낵 MD인 ‘쿠키의정석’ 등을 지원해 이들의 노고와 여성들의 영화 문화 창출 활동을 적극적으로 응원한다.

백진성 커피베이 대표는 “한국 영화 산업을 응원하고, 영화인들에게 힘을 보태고자 참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한국 영화 산업 발전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는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커피베이는 기아 대책 ‘나로서기인턴십 커피바리스타과정’ 참여와 경기도자살예방센터 ‘청년 자살 예방 인식개선 캠페인’ 진행, 시립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 설립 40주년 기념 후원 물품을 진행하는 등 지역사회 및 소외 계층에 대한 나눔을 적극 실천했으며, 더불어 환경 보호와 윤리 경영을 위한 ESG 활동에도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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