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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경제이슈


희소성 있는 역세권 입지…‘힐스테이트 청량리 메트로블’ 관심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최근 부동산 시장에서는 역세권에 대한 선호도가 갈수록 커지고 있는 분위기다. 대중교통 중에서도 가장 편리하고 정확한 시간에 이동할 수 있는 지하철을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에 역세권 단지는 부동산 투자 불변의 법칙으로 통한다. 

 

부동산을 고를 때 고려되는 여러 가지 입지조건 중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것 중 하나가 지하철과의 거리다. 역과의 거리에 따라 같은 지역에서도 부동산 가격이 많게는 수억원 이상씩 차이 나는가 하면 신규 분양시장의 청약 성적이 크게 갈린다.

 

그도 그럴 것이 역세권 단지는 타지역 간의 이동 편리성뿐만 아니라 문화시설과 쇼핑시설, 편의시설 등도 함께 들어서서 생활인프라가 풍부해 지역의 랜드마크로 자리 잡는 것이 일반적이기 때문이다. 이에 다른 부동산보다 가격 하락폭도 적고, 상승기에는 가격을 주도한다.

 

실제로 서울 청량리역 트리플 역세권인 현대건설의 ‘힐스테이트 청량리 메트로블’도 분양시장에서 큰 인기를 누렸다. 해당 단지는 지하철 1호선 청량리역과 제기동역, 지하철 2호선 용두역이 도보권에 자리한 입지로 주목받으며 최고 청약경쟁률이 899.75대 1(40㎡OA, 거주자 우선 기준), 평균 126.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이 같은 인기는 청량리역이 트리플 역세권을 넘어 추가 교통호재를 갖추고 있기 때문이다. 청량리역은 GTX-B‧C노선, 면목선, 강북횡단선 등이 들어서고 제기동역은 2020년 11월 국토교통부의 제2차 서울 도시철도망 구축 계획에 따라 동북선도 신설돼 다른 지역으로 이동이 더욱 편리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청량리역 역세권에 대한 인기가 커지자 현재 분양 중인 ‘힐스테이트 청량리 메트로블’의 관심이 뜨겁다. 청량리 재정비촉진지구 용두1구역 3지구에 조성되는 해당 단지는 도시형생활주택과 오피스텔, 근린생활시설이 들어선다. 오피스텔을 성공적으로 마무리됐으며 최근 도시형생활주택 계약에 나서 뜨거운 분양 시장 열기가 이어지고 있는 분위기다.

 

해당 단지는 도보 약 5분 거리에 지하철 2호선 용두역과 도보 약 6분 거리에 지하철 1호선 제기동역을 이용할 수 있으며 1호선과 분당선, 경의‧중앙선, 경춘선, KTX가 운행 중인 청량리역도 도보 약 7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종로‧시청 일대까지 10분대, 강남 일대까지 20~30분대로 이동할 수 있어 뛰어난 교통망을 갖췄다. 

 

재개발 사업의 일환인 청량리 종합시장 일대는 서울시 도시재생 활성화 지역으로 지정돼 도시재생 및 전통시장 상권 활성화를 위한 환경개선 사업을 진행할 예정으로 생활인프라는 대폭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이 외에도 현대건설의 IoT 시스템인 ‘하이오티(Hi-oT)’ 시스템도 적용해 입주민들의 생활을 더욱 편리하게 했다. 다채로운 커뮤니티 시설도 함께 설계했다. 주민공동시설 4층에 도시형생활주택 입주자 전용공간으로 피트니스와 커뮤니티 라운지, 프라이빗 룸이 있어 편리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 

 

한편 ‘힐스테이트 청량리 메트로블’ 견본주택은 서울시 동대문구 신설동 일원에서 운영 중이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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