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배우 이시언이 KBS2 새 드라마 ‘미남당’에 특별출연해 화제다.
21일 ‘미남당’ 제작진은 “이시언이 극 중 ‘여춘팔’ 역으로 특별출연한다”며 스틸컷을 공개했다.
‘미남당’은 전직 프로파일러 출신 박수무당의 미스터리 코믹 수사를 그린 드라마로, 앞서 배우 서인국, 오연서, 곽시양, 강미나 등이 출연을 확정해 화제를 모았다.
이시언은 극 중 미결수 ‘여춘팔’ 역으로 출연해 검사 ‘차도원’ 역을 맡은 배우 권수현과 호흡을 맞추며 상상 이상의 케미로 큰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공개된 스틸컷 속 이시언은 의심 가득한 눈빛으로 권수현을 경계하는 모습이다. 또 그는 무언가를 보고 깜짝 놀라고 있어, 두 남자 사이에 어떤 일이 벌어질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미남당’ 제작진은 “이시언 배우가 ‘미남당’에 특별 출연해 남다른 존재감을 뽐낼 예정이다. 이시언과 권수현의 상상 이상의 시너지를 기대하셔도 좋다. 두 사람이 만들어 낼 이야기를 즐겨달라”라고 전했다.
‘미남당’은 카카오페이지 모바일 소설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해 대중성과 작품성을 입증한 정재한 작가의 소설로, 카카오페이지에서 15만 독자를 달성한 화제작 ‘미남당-사건수첩’을 원작으로 한다.
한편 이시언이 특별출연하는 KBS2 새 드라마 ‘미남당’은 ‘붉은 단심’ 후속으로 6월 27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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