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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제주 문화예술의 새로운 바람

김현철 제주문화예술재단 기획홍보팀

2020년 1월 20일 우리나라에서 코로나19 최초의 감염자가 발생했던 날부터 현재 2년에 시간이 지나가고 있다. 코로나19의 사태로 전세계는 큰 타격을 입었으며, 이로인해 우리의 많은 부분들이 무너지고 변형되는 등 일상을 바꾸어 놓았다. 

 

코로나19로 많이 변화됐던 부분은 문화예술이다. 콘서트 공연, 길거리 공연, 뮤지컬 등 대면을 통한 문화예술 향유는 공연 문화의 중단 혹은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비대면 문화예술로 탈바꿈됐고, 사실상 코로나19가 확산되는 시기에 문화예술계는 멈춰있었다해도 무방하다.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에서 발표한 국민문화예술활동조사에 따르면 문화예술행사 직접 관람률은 2019년 81.8%에서 2021년 33.6%로 2년만에 48.2% 포인트 감소했고, 사용목적별 연차휴가 사용 현황에서 여행 및 여가는 감소하고 휴식과 집안일을 위한 연차 사용이 늘었다. 일상적으로 문화생활을 즐기며 직장·학업 등의 스트레스를 풀던 우리는 다시금 문화생활에 대한 소중함을 깨닫게 됐다.

 

코로나19가 일상이 되고 지난 4월 거리두기 전면해제됨에 따라 전시·공연 등 문화예술은 다시금 활력을 되찾고 있는 중이다. 재단은 침체된 제주 문화예술을 다시금 활성화 시키기위해 6월 30일까지 문화예술 서포터즈인 ‘아트라이트’를 모집한다. 

 

문화예술 서포터즈는 도민들이 문화예술 공연·행사 등에 적극 참여하여 코로나19로 위축된 문화예술계에 활력을 제공하고 문화예술의 향유 기반을 확대하고자 구성된 문화예술 응원조직이며, ‘아트라이트’는 ‘Art(예술)’과 ‘Light(빛, 밝게하다, 불을 붙이다 등)’을 합성하여 ‘예술을 밝게 비추는 빛’으로, 도민 스스로 도내 예술계를 응원함으로써 제주 예술인과 예술단체에게 힘을 복돋워주자는 의미이다.  

 

서포터즈의 활동은 재단에서 진행하는 문화예술 아카데미(문학, 공연, 시각, 홍보)참여와 문화예술 관련 행사·예술인 토크콘서트 등 참석·응원, 관람 후기 작성 등이다. 활동혜택으로 서포터즈 명찰 제공, 위촉장·수료증 발급 및 우수활동자 시상이 있다.

 

많은 도민 및 예술인분들이 문화예술 서포터즈 ‘아트라이트’에 참여하여 그동안 코로나19로 힘들었던 제주의 문화예술계에 한줄기 빛으로 작용하고, 새로운 바람을 일으켜 함께 문화예술 섬 제주를 만들어갔으면 하는 바람이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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