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이슬기 기자] 교통 호재는 주택시장에서 프리미엄을 형성하는 데 큰 영향을 주는 요소 중 하나로 꼽힌다. 교통망 개선 시 다른 지역으로의 접근성이 크게 향상되며, 이동이 편리해지면서 유동인구 확보도 더욱 유리해진다.
양평군도 토지 시장 전반에서 상승세가 나타나고 있다. 실제 올 1~5월 건축물을 제외한 순수 땅만 1만1329필지가 거래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6931필지보다 약 63.5% 늘어난 것이다. 이는 토지 시장에 서울까지 이동 소요시간이 크게 줄어들 것이라는 교통환경 개선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 4월 양평은 서울 송파구에서 양평까지 27km 구간을 연결하는 고속도로 건설 사업이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하는 호재를 맞이했다. 더불어 공사가 진행 중인 수도권 제2순환 고속도로(양평-화도 구간), 양평-이천 고속도로 등도 각각 2020년말과 2025년 말에 개통될 예정이다.
이런 가운데 교통 호재가 예고되는 다양한 장점을 있는 ‘르포레양평 2단지’가 주목받고 있다.
중원산과 용문산이 맞닿은 전원주택 부지에 자리한 타운하우스로, 도심에 빠르게 연결돼 풍부한 도심 인프라부터 청정 자연이 선사하는 쾌적한 주거 환경을 동시에 누릴 수 있다. 130~200평대로 필지를 다양하게 분할할 수 있으며, 4m의 여유로운 단지 내 도로도 조성된다.
한눈에 아름다운 자연을 조망할 수 있는 우수한 조망권도 확보했다. 10분 거리 내에 용문산 관광단지, 중원계곡, 조현초등학교 등 다양한 생활 인프라가 갖춰져 있어 도시형 그린라이프를 영위할 수 있다.
교통망도 좋다. 20분 거리에는 남양평 IC가 있고 2022년에 제2외곽순환도로 양평-화도 구간이 인근에서 개통된다. 해당 구간을 이용하면 서울 접근성이 대폭 강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개통을 예정한 송파-양평 고속도로를 이용하면, 서울에 20분 내 접근도 가능해진다.
한편 현재 용문면 망능리 일대에서 전원주택지 분양이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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