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대훈 기자] 통계청은 국내 가구 수 가운데 10명 중 3명이 1인 가구로 조사됐다고 공개했다. 행정구역별에 따르면 서울, 대전, 강원도 등의 1인 가구 비중이 높은 것으로 분석되며, 1인 가구 외에도 신혼부부들을 고려했을 때 서울시의 1~2인 가구가 꾸준히 증가 중인 것으로 확인된다.
그중 서울 광진구는 전체 세대의 48.3%가 1인 가구로, 서울 내에서도 1인 가구 증가세가 4위인 것으로 나타난다. 이러한 흐름에 맞춰 최근 광진구는 오피스텔이 앞다투어 분양을 이루고 있고, 1인 가구 수가 많은 만큼 공실 우려도 적어 투자자들에게도 인기가 높은 것으로 알려진다. 이런 가운데 최근 오피스텔 ‘건대 프라하임 3차’가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
‘건대 프라하임 3차’는 지하철 2, 7호선 건대입구역과 7호선 어린이대공원역의 중간에 위치한 더블 역세권을 도보로 누릴 수 있는 입지이며, 청담대교, 영동대교, 강변북로를 통해 강남으로의 접근성이 우수한 위치에 자리한다. 능동로, 아차산로를 이용한 잠실권역 연결도 가능한 서울 동부권의 중심지다.
주변에는 건국대학교, 세종대학교가 있어 대학가 특유의 활기찬 분위기와 함께 각종 편의시설과 인프라가 풍부하다. 맞은 편에는 건대병원이 있으며, 대각선으로 롯데백화점, 스타시티몰, 이마트 등의 대형쇼핑시설을 비롯해 뚝섬한강공원, 어린이대공원, 아차산까지 자연 속에서의 여가도 누릴 수 있다.
롯데시네마, CGV, 로데오거리 등 쇼핑문화 인프라도 풍부해 젊은 층의 1인 가구와 신혼부부인 2인가구에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입지로 평가받는다. 또한 화양초, 성수초, 신양초 등 풍부한 교육 인프라도 갖추고 있다.
인근 대학교의 학생들을 비롯해 강남, 잠실 권역과 성수동 지식산업센터에 종사하는 직장인까지 배후 수요가 풍부해 임대 수요뿐만 아니라 실거주를 목적으로 하는 이들에게도 충분한 메리트가 있어 분양 소식이 전해지면서부터 이목이 쏠리고 있다.
전체 규모는 지하 2층~지상 13층에 중소형 평수 5개 타입, 전 세대는 모두 복층으로 구성돼 있다. 오피스텔은 5~13층까지 총 72실, 다세대주택은 3~4층에 16세대로 이뤄지며 2층에는 상가가 들어서 입주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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