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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쉬치과병원, 구강보건의 날 맞이 프로젝트 진행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청 기자] 미니쉬치과병원이 구강보건의 날(6월 9일)을 맞이해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건강한 치아 만들기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행사 기간 동안 미니쉬치과병원을 방문하는 어린이 환자는 함량 90% 이상의 자일리톨을 직접 먹어볼 수 있다. 양육자와 아이들에게 충치 예방과 대체 당 섭취의 중요성에 대해 몸소 느낄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다.

 

구강보건의 날은 첫 번째 영구치인 어금니가 나오는 나이인 ‘6’세와 어금니(‘구’치)의 이름에서 따와 6월 9일로 지정됐다. 평생 써야 하는 영구치의 첫 맹출을 기념하며 올바른 구강 관리에 대한 중요성을 상기하는 날이다.

 

미니쉬치과병원 집중예방관리센터 나선혜 원장은 “평생 건강한 구강을 유지하려면 어린 시절부터 올바른 습관이 형성되어야 한다.”며 “6세경에 맹출하는 어금니는 맨 먼저 맹출하면서 자주 사용되기 때문에 가장 오랜 기간 세균에 노출된다. 때문에 질병에 걸리지 않도록 각별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구강 질환은 초기에 증상이 미미해 발견이 어렵다. 증상이 나타나면 이미 질병이 진행되어 초기 예방 치료가 불가한 경우가 있다. 충치를 제때 치료하지 못하면 신경 괴사나 치아가 약해져 쉽게 부러지는 문제를 보이며 치아의 상실로 이어지기도 한다.”고 설명했다.

 

나 원장은 “건강과 맛을 모두 겸비한 자일리톨을 통해 아이들에게 구강 관리가 즐겁고 쉬운 것이라는 인식을 심어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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