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 기자] 그룹 T1419(티일사일구)가 물오른 비주얼로 시청자들을 매료시켰다.
T1419는 20일 오후 방송된 KBS2 ‘뮤직뱅크’에 출연해 신곡 'Run up(런업)'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T1419는 블랙과 카키 색상의 밀리터리룩으로 남다른 포스를 발산했다. 아홉 멤버들은 9인 9색의 스타일링으로 완벽 비주얼을 완성했다. 특히 세련된 무대 매너에 카리스마 넘치는 표정 연기를 더해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신곡 'Run up'은 꿈을 향해 쉼 없이 달려가는 아홉 소년의 포부를 그대로 담아낸 곡으로 뚜렷한 기승전결과 중독성 강한 훅이 특징이다.
'Run up'은 지난 3월 일본 발매 직후 일본 빌보드 인기 앨범 차트와 앨범 판매량 차트 상위권에 올랐다. 또한 호주 아이튠즈 K팝 앨범 차트 및 음원 차트 TOP10에도 동시 진입하며 많은 관심을 모았다. 이러한 글로벌 인기에 힘입어 지난 9일 'Run up' 한국어 버전이 발매됐다.
T1419는 지난해 1월 'BEFORE SUNRISE Part. 1(비포 선라이즈 파트 1)'으로 데뷔했다. 같은 날 글로벌 데뷔쇼에서 약 30만 명의 온라인 관객을 모아 K팝 팬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았다. 지난해 12월에는 '2021 Asia Artist Awards(2021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에서 'AAA 포텐셜 상'을 수상하며 글로벌 인기를 입증하였다.
한편, T1419는 오는 21일 오후 방송되는 MBC '쇼!음악중심'에 출연해 신곡 'Run up'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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