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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연예이슈


드라마 ‘내일’ 측, 망자명부 오른 BTS 논란에 “단순 숫자 조합일 뿐”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 기자] MBC 금토드라마 ‘내일’ 측이 극 중 망자 출입 명부에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들의 본명과 생년월일이 등장한 일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17일 '내일' 측 관계자는 해당 논란과 관련해 “단순 숫자 조합일 뿐, 아무런 의도가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앞서 지난달 22일 ‘내일’ 7회에서는 수기로 망자 출입 명부를 적는 주마등 소속 사자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때 확대된 해당 명부에는 ‘김태형 1971년 12월 30일’, ‘김유림 1997년 9월 1일’이라고 기입돼있었다.

 

‘김태형’은 뷔의 본명으로, 생년월일 역시 태어난 해만 다를 뿐 생일이 일치한다. 정국의 경우 이름은 달랐으나 생년월일이 일치했고, 이는 시청자들 사이에서 논란을 야기했다.

 

한편 MBC 금토드라마 ‘내일’은 ‘죽은 자’를 인도하던 저승사자들이 이제 '죽고 싶은 사람들'을 살리는 저승 오피스 휴먼 판타지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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