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 기자] 그룹 오메가엑스(OMEGA X)가 내달 새 앨범으로 컴백한다.
9일 소속사 스파이어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오메가엑스(재한, 휘찬, 세빈, 한겸, 태동, XEN, 제현, KEVIN, 정훈, 혁, 예찬)는 오는 6월 중 새 앨범을 발매한다.
특히 소속사에 따르면 오메가엑스의 이번 신곡은 섹시하면서도 와일드한 매력이 돋보였던 기존과는 전혀 다른 색깔을 선보일 전망이다. 오메가엑스가 신곡을 통해 어떤 모습으로 팬들에게 돌아올지 기대감이 모인다.
오메가엑스는 JTBC ‘믹스나인’,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 KBS2 ‘더유닛’ 등의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실력을 검증받은 멤버들과 기존 보이그룹의 멤버들이 결성해 만들어진 보이그룹이다. 지난해 6월 스페인어로 ‘가자’라는 뜻을 가진 첫 미니앨범 ‘VAMOS’(바모스)로 데뷔했다.
이들은 지난 1월에 발매한 두 번째 미니앨범 'LOVE ME LIKE'(러브 미 라이크)를 통해 뮤직비디오 1600만 뷰를 돌파한 바 있다. 또한 지난 1월 23일 개최된 ‘제31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 시상식에서 신인상을 수상하는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었다.
한편 오메가엑스는 6월 새 앨범 발매를 위해 컴백 준비에 한창이며, 자세한 일정은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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