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 기자] 모델 전선혜가 그룹 블락비 멤버 유권과 결별했다.
지난 1일 전선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요즘 제 스토리를 보고 많은 분들이 디엠(메시지)를 보내주셨는데 걱정하는 것 같아 고민 끝에 조심스럽게 얘기를 꺼내 본다”고 전했다.
이어 “연인이 아닌 친구로서 편하게 지내고 있다. 그동안 예쁘게 바라봐 주고, 응원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밝혔다.
앞서 유권은 2012년 팬카페를 통해 “저는 여자친구가 있다. 많은 분이 이미 알고 계실 거라 생각된다. 얼마 전 얘기했던 첫사랑 얘기 주인공이기도 한 4살 연상 모델 전선혜 씨이다”고 밝힌 바 있다.
또한 2019년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는 전선혜와의 결혼 시기를 고민 중이라는 이야기를 털어놓기도 했다.
한편 전선혜는 글로벌 뷰티 세계모델대회 3위, 후즈넥스트 모델 레귤러 한국 대회 CF 부문 1위를 차지한 모델이자 방송인이다. 유권은 2011년 블락비 멤버로 데뷔, 뮤지컬에도 출연하며 활동 반경을 넓혀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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