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 기자] 가수 겸 배우 이주연이 셀럽 캐릭터로 변신한다.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측은 “이주연이 디즈니플러스에서 공개될 드라마 ‘키스 식스 센스’에 출연해 시청자와 만난다. 작품을 통해 색다른 매력을 발산할 이주연의 활약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키스 식스 센스’는 입술이 닿기만 하면 미래가 보이는 예술(서지혜 분)과 오감이 과도하게 발달한 예민남 민후(윤계상 분)의 아찔한 로맨스를 다룬 작품이다. 동명의 네이버 웹소설을 원작으로 하며, 달달하면서도 흥미로운 소재, 몰입유발 스토리로 주목받았다.
극 중 이주연은 이번 작품에서 대한민국이 사랑하는 톱 여배우 오지영 역으로 활약한다. 오지영은 자신의 SNS에 올린 사진만으로도 순식간에 화제를 불러 모이는 스타성을 지닌 인물이다. 민후와 어린 시절부터 남매처럼 자란 사이지만, 어느 순간 마음에 들어온 그에게 기습 키스를 하다, 그의 오감 비밀을 알게 된다. 자신을 경계하는 민후를 호시탐탐 노리며 극의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한편 ‘키스 식스 센스’는 5월 25일 디즈니+에서 공개된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