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 기자] 가수 겸 배우 손담비가 예비 신랑이자 스피드 스케이팅 전 국가대표 이규혁에게 받은 선물을 공개했다.

27일 손담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한 장의 사진을 공개하며 “피곤하다고 공진단을. 오빠 고마워”라고 말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이규혁이 손담비에게 선물한 공진단이 담겼다. 손담비의 건강을 걱정하는 이규혁의 다정한 마음이 사진 밖까지 고스란히 전해진다.

손담비와 이규혁은 내달 13일 결혼을 앞두고 있다. 손담비는 지난 1월 “인생을 함께하고 싶은 사람이 생겼다. 함께 있으면 가장 나다운 모습이 되고, 함께 있으면 웃게 되고, 행복이라는 걸 알게 해준 사람과 5월에 결혼을 한다”라고 밝혔다.

또한 “데뷔 때부터 늘 한결같은 마음으로 응원해주는 우리 팬들 너무 감사드리고 사랑하는 사람들의 응원 속에 요즘 너무 행복하다. 정말 감사드린다. 결혼 후에도 꾸준히 활동하면서 좋은 모습 보여드리고, 여러분과 소통하는 손담비가 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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