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 기자] 가수 제시(Jessi)의 신곡 ‘ZOOM’을 향한 반응이 뜨겁다.
지난 13일 공개된 제시의 새 디지털 싱글 ‘ZOOM’ 뮤직비디오는 공개 12시간 만에 200만 뷰, 이틀 만에 400만 뷰를 기록하더니 22일 오전 기준 유튜브 조회 수 1000만을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다. 현재도 일주일 넘게 유튜브 내 ‘인기 급상승 음악’ TOP 10 자리를 지키고 있다.
‘ZOOM’은 사진을 찍기 위한 '순간'을 살아가는 현대인의 모습을 직관적으로 풀어낸 트랩 힙합 장르의 곡이다. 제시 특유의 자신감 넘치는 태도와 중독성 강한 훅 파트가 꾸준히 국내외 음악 팬들의 좋은 반응을 얻어, 각종 음원 차트에서도 지속적인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특히 제시와 안무팀 라치카(La Chica)가 함께한 ‘ZOOM’ 퍼포먼스가 한층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한다. ‘줌 인 줌 아웃’, ‘낚시 춤’, ‘셀카 포즈’ 등 다양한 키포인트 안무에 힘입어 각종 스페셜 클립, 릴레이 댄스 등 퍼포먼스 콘텐츠와 라치카의 안무 시안 영상 등이 높은 조회수를 나타내며 'ZOOM' 뮤직비디오와 동반 상승효과를 냈다.
‘ZOOM’ 챌린지도 틱톡을 비롯해 SNS상에서 인기를 모으고 있다. 제시와 라치카의 오리지널 버전은 물론, 피네이션(P NATION) 수장 싸이, tvN ‘식스센스3’ 팀의 유재석·이상엽·오나라·전소민·미주, 댄서 아이키, 방송인 조나단, K-POP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연준과 수빈 등이 동참해 관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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