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 기자] 그룹 엔믹스(NMIXX)의 데뷔곡 뮤직비디오가 유튜브 조회 수 6000만 뷰를 돌파했다.

엔믹스는 지난 2월 22일 첫 번째 싱글 ‘AD MARE’(애드 마레)와 타이틀곡 ‘O.O’(오오)를 발매하며 데뷔했다.

타이틀곡 ‘O.O’는 놀라움에 눈을 크게 뜬 모양이자 감탄사 ‘오(Oh)!’를 형상화했고, 새로운 무언가를 보고 깜짝 놀랄 준비를 하라는 엔믹스의 강한 자신감을 담은 곡이다. 두 가지 이상의 장르를 한 곡에 융합해 여러 맛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MIXX POP’(믹스 팝) 장르이며, 엔믹스만의 독보적인 음악 색을 선언해 글로벌 팬들을 끌어 모으고 있다.

해당 곡이 인기를 끄는 가운데, 뮤직비디오 또한 뜨거운 반응을 얻으며 12일 오후 2시 43분쯤 유튜브 조회 수 6000만 건을 돌파했다.

해당 뮤직비디오는 베일리 펑크(Baile Funk)와 틴에이지 팝 락(Teenage Pop Rock) 장르를 오가는 곡 흐름에 따라 현실 세계와 꿈꾸던 유토피아를 오가는 엔믹스의 모습을 담고 있다.

일곱 멤버들은 신인답지 않은 표정 연기와 다양한 스타일링을 소화하며 유니크한 퍼포먼스를 펼쳐 반복 재생을 유도했다. 특히 판타지 영화를 보는 듯한 화면 구성과 스토리는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 시각적 만족감을 선사했다.

엔믹스는 타이틀곡 ‘O.O’가 수록된 첫 번째 싱글 ‘AD MARE’로 초동(발매일 기준 일주일 동안의 음반 판매량) 22만 7399장을 기록하고 역대 걸그룹 데뷔 앨범 기준 초동 기록을 갈아치웠으며, 한터차트 초동 실버 인증패를 수상했다. 데뷔 활동을 통해 실력을 입증한 엔믹스가 앞으로 펼칠 행보에 기대감이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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