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강석 기자] 자격증 교육 기관 한국교육검정원(이하 한교검)이 코딩지도사 등 4차 산업혁명에 따른 인기 자격증 과정을 무료로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
업체 측에 따르면 수강은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시공간 제약 없이 수업에 참여할 수 있어 바쁜 현대인들도 이용할 수 있는데 초보자들도 쉽게 배워볼 수 있는 프로세서로 교육이 진행되기에 난도에 대한 걱정을 줄여볼 수 있다.
70여 가지의 다양한 자격증 교육 중에서도 코딩지도사 과정은 4차 산업에 주목받고 있는 자격증 과목으로 다양한 활동이 가능하기에 학생들부터 직장인, 노년층 등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해당 교육 과정에서는 소프트웨어 코딩 기초 학습과정 및 프로그래밍에 대한 지식을 축적하는 과정이 이어진다. 언플러그드 활동, 스크래치 및 엔트리와 같은 교육용 프로그래밍 언어를 활용해 방과 후 학교, 돌봄 교실, 문화센터 등에서 SW 강사로 활동할 수 있다.
업체 관계자는 “본원에서 진행되는 자격증 무료 수강은 경력단절 여성, 실업자 등 구직활동에 힘쓰는 모든 계층, 그리고 직장인과 중 장년층까지 성별 나이 상관하지 않고 참여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민간 자격증 표시 의무사항에 대해서는 한교검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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