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최효열 기자] 차기 대선후보 지지율 여론조사 결과를 향한 관심이 뜨겁다.
한국갤럽이 지난 22∼24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2월 4주 차) 이재명 후보가 38%, 윤석열 후보가 37%로 나타났다.
이 후보는 전주보다 4%포인트(P) 상승했고, 윤 후보는 4%P 하락했다.
이어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가 12%, 정의당 심상정 후보는 4%로 집계됐다.
응답을 유보한 비율은 7%다.
지역별로는 서울에서 이 후보가 32%, 윤 후보가 44%로 나타났으며 광주·전라에서는 이 후보가 63%, 윤 후보가 16%로 각각 집계됐다. 인천·경기에서는 이 후보가 41%, 윤 후보가 32%의 지지율을 보였다.
부산·울산·경남에서는 윤 후보가 43%, 이 후보가 32%를 기록했다. 대전·세종·충청에서는 나란히 37%로 집계됐다.
이번 조사는 전화 조사원이 무선 90%, 유선 10% 임의 전화 걸기(RDD) 방식으로 인터뷰하는 방식으로 조사했고, 응답률은 15.0%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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