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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경제이슈


[급등주]지에스이 주가 26% 상승세,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 본격화 영향

 

[제주교통복지신문 최효열 기자] 지에스이 주가가 가파른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다.

 

24일 오후 2시 49분 기준 지에스이는 전 거래일 대비 26.94% 상승한 8340원에 거래되고 있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갈등이 커지면서 국제유가 관련주인 지에스이 주가가 강세를 보이는 모양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현지시간 24일 군사작전 개시를 전격 선언했다.

 

우크라이나 외무장관은 "푸틴이 우크라이나에 대한 전면적인 침공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BBC는 푸틴 대통령의 군사작전 개시 선언 직후 키예프 인근에서 5∼6차례의 폭발음이 들렸다고 전했다.

 

우크라이나 현지 매체도 키예프와 크라마토르스크, 오데사, 하리코프, 베르단스크 등 우크라이나 전역에서 폭발음이 들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키예프 인근에서 들린 폭발음은 미사일 공격 때문이라고 CNN이 우크라이나 내무부 발표를 인용, 보도했다.

 

우크라이나 현지 매체는 키예프와 하리코프의 군 지휘 시설이 미사일 공격을 당했다고 보도했다.

 

또 로이터는 러시아 매체를 인용해 러시아군이 흑해 연안의 우크라이나 남부 항구도시 마리우폴과 오데사에 상륙했다고 전했다.

 

키예프 국제공항에선 내일 오전 9시까지 민항기 운항이 중단됐다.

드미트로 쿨레바 우크라이나 외무장관은 트위터를 통해 "푸틴이 우크라이나에 대한 전면적인 침공을 시작했다"고 알렸다.

 

아울러 "평화로운 우크라이나 도시들이 공격받고 있다"고 개탄했다.

 

이어 "우크라이나는 침략전쟁 방어에 나서 이길 것"이라면서 "전 세계는 푸틴을 막을 수 있으며 지금은 행동할 때"라고 강조했다.

 

두 나라의 전쟁, 침공 이유로는 나토가입 & 에너지패권전쟁이 언급되고 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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