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최효열 기자]  2022 대선 차기 대선후보 지지율 여론조사 결과를 향한 관심이 뜨겁다.

한길리서치가 폴리뉴스 의뢰로 지난 19~21일 전국의 성인 남녀 1027명을 대상으로 '대선 후보 지지도'를 조사한 결과를 22일 발표했다.

그 결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42.6％,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가 42.7％의 지지율을 얻었다.

해당 여론조사 기관에서 지난 12~14일 실시(쿠키뉴스 의뢰)한 직전 조사와 비교하면 이 후보가 0.7％p, 윤 후보가 0.3％p 각각 올랐다.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가 6.5％, 국가혁명당 허경영 후보 1.6％, 심상정 정의당 후보 1.2％, 새로운물결 김동연 후보와 우리공화당 조원진 후보는 각각 0.3％로 집계됐다.

기타 후보 지지는 1.0%, 투표할 후보가 없다 1.9%, 잘 모름/무응답은 2.0%였다.

보수층 64.2%가 윤 후보를 지지했으며 진보층의 75.0%는 이 후보를 지지했다.

중도층에선 윤 후보가 42.2%, 이 후보가 38.1%의 지지를 얻었다. 

이번 조사는 임의번호 걸기(RDD)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유선 전화면접 16.7%, 무선 ARS 83.3%였다.

응답률은 7.8％로 신뢰수준 95％에 표본오차 ±3.1％ 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한길리서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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