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최효열 기자] 가수 영탁이 전복 홍보대사가 됐다.
영탁은 지난 18일 완도군청에서 열린 완도 전복 홍보대사 위촉식에 참석했다.
그는 앞으로 완도 전복에 대해 알릴 예정이다.
영탁이 지난 10일 발표한 신곡 ‘전복 먹으러 갈래’는 독특한 제목만큼 재미있는 가사가 인상적인 팝 트로트 장르의 곡이다.
가사 속 ‘완도 앞바다’와 ‘전복’이 자연스럽게 홍보되자, 완도군은 영탁에게 완도 전복 홍보대사를 제안했고 영탁이 이를 흔쾌히 수락했다.
영탁은 “해산물을 좋아해서 해산물을 제목에 넣으려고 생각하다가 전복이 맛있어서 최종적으로 전복을 선택했다”며 “이번 노래를 통해 전복이 많이 소비돼서 어업인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영탁은 매주 수요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되는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에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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