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최효열 기자] 네온테크가 상승세다.

17일 오후 2시 1분 기준 네온테크는 20.53% 오른 41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런 상승세는 SK텔레콤이 국토교통부가 추진하는 한국형 도심항공교통(K-UAM) 사업에 컨소시엄으로 참여한다는 소식의 수혜로 보인다. 

네온테크는 드론 핵심기술 특허 4건을 보유하고 있어 드론 관련주로 지목된다.

UAM(Urban Air Mobility)은 전기로 구동하는 비행체 기반의 항공 이동 서비스로 도심에서 활주로 없이 수직 이착륙이 가능하고 다양한 육상 교통수단과 연계가 가능하다는 장점을 지녔다. 

SK텔레콤 관계자는 "UAM은 다른 사업대비 시장이 구체화될 때까지 긴 호흡이 필요하지만 서비스가 실현되면 폭발적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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