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최효열 기자] 본격적인 대선 투표 지지 호소, 홍보활동이 시작된 가운데 차기 대선후보 지지율 여론조사 결과를 향한 관심이 뜨겁다.
한길리서치가 쿠키뉴스 의뢰로 지난 12~14일 전국 18세 이상 1009명을 대상으로 실시해 이날 발표한 조사(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 오차범위 ±3.1%포인트)에서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 지지율은 42.4%,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 지지율은 41.9%를 기록했다.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 지지율은 7.2%, 정의당 심상정 대선 후보는 2.0%로 집계됐다.
‘지지후보가 있는 경우 현재 지지하는 후보를 계속지지할 것인가’를 물었을 때, 응답자 87.1%가 ‘계속 지지할 생각’이라고 답했다. ‘바꿀 수도 있다’는 12.0%에 그쳤다. 잘모름·무응답은 1.0%였다.
대선 성격과 관련해선 ‘야당인 국민의힘 등으로 정권교체’가 50.7%, ‘여당인 민주당이 정권 재창출’이 40.6%로 나타났다.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한길리서치 혹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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