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최효열 기자] 에코마케팅이 급등세다.
16일 오후 2시 53분 기준 19.93% 오른 1만 6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마케팅 전문 기업 에코마케팅은 공시를 통해 연결기준 지난해 매출액 2457억 원, 영업이익 401억 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에코마케팅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실적은 연결기준 영업이익 144억 원을 기록, 전분기 대비 60%, 전년 동기 대비 19% 성장하며 시장 추정치의 32%를 넘어섰다.
에코마케팅 측은 “4분기 실적 호조의 주요 배경에는 에코마케팅 광고 대행사업의 순항에 있다”며 “4분기 주요 클라이언트들의 성수기로 광고비가 대폭 증가했고, 앱 마케팅 광고주를 대거 수주하며 매출과 영업이익 상승을 모두 이루어 냈고, 앱 마케팅 부문에서의 호실적은 지난해 초부터 영상 조직과 그로스 마케팅 조직에 선제적으로 투자하며 차별화한 것이 비결”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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