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최효열 기자] 녹십자엠에스가 강세다.
16일 오후 2시 30분 기준 녹십자엠에스는 23.51% 오른 9560원에 거래되고 있다.
2003년 설립된 녹십자엠에스는 체외진단 전문기업 젠바디와 코로나19 항체진단키트 제조기술이전 및 생산 협력 등 포괄적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어 진단키트 관련주로 지목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4일 젠바디와 수젠텍의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 2개 제품을 신규로 허가했다.
식약처는 이들이 자가검사키트 허가 기준인 민감도 90% 이상과 특이도 99% 이상을 충족했다고 설명했다. 민감도는 질병이 있는 환자의 검사 결과가 양성으로 나오는 확률, 특이도는 질병이 없는 사람의 검사 결과가 음성으로 나오는 확률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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