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최효열 기자] 케이카가 상승세다.
16일 오전 11시 기준 케이카는 9.24% 오른 2만 95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화투자증권은 16일 케이카가 올해 매출액 2조 2700억원, 영업이익 930억원으로 개선 흐름이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4만 9000원을 유지했다.
케이카의 4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49% 늘어난 5018억원, 영업이익은 88% 증가한 142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동하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중고차 가격 상승세 둔화 가능성이 있지만 e커머스 호조로 20% 내외 판매 대수 증가율 유지가 가능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또 김 연구원은 "수익성도 온라인화 확대, 고부가가치 부가 매출 증가, C2B(고객대기업) 매입 비중 상승, 중고차 가격 변동성 완화 등으로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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